반응형

안녕하세요. 연말 잘 보내셨는지요??

2020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요즘 여자 친구와의 무선 이어폰에 대한 전자파 이야기로 1년 째이야기 중입니다. ㅋㅋ

그 이유는 무선이어폰 에어 팟 때문입니다.

저는 사고 싶은데 여자 친구의 생각은

"에어 팟에 전자파가 많이 발생하고 전자파는 암이 발생하니 병이 걸릴 것이다."는 것이 이유입니다. 

그런데 회사 연말 선물로  에어 팟은 아니지만 무선 이어폰을 선물로 받았고 "사용할까? 말까?"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습니다.

 

1. 전자파란??

전자파(電磁波, ElectroMagnetic Wave)란 전기장과 자기장의 두 가지 성분으로 구성되며, 주기적으로 세기가 변화하는 전자기장이 공간 속으로 전파해 나가는 파동 현상으로 원래 명칭은 전기 자기 파로서 이것을 줄여서 전자파라고 합니다. 또한, 전자파는 공간을 빛의 속도로 전파하고 있습니다. 전자파의 발생은 자연적인 것과 인공적인 것이 분류할 수 있습니다. 자연적인 것으로는 태양 흑점이 폭발하여 지구로 날아오는 다양한 종류의 전자파가 있으며, 인공적인 것은 전자레인지, 휴대폰, 컴퓨터, TV, 전기장판, 고압전선 등이 있습니다.(출처: https://emf.kca.kr/)

출처: https://emf.kca.kr/

 

2. 그럼 에어 팟에는 어느 정도의 전자기장이 흐를까요?

 

저는 그 측정 장치가 없기 때문에 찾아본 결과 

 

 

또 유투버가 에어팟의 전자기장을 측정을 한영상이 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XSHYrA0gJIM

 

3. 전문가들의 의견들은..

  애플 등 관련 업체들은 과거부터 블루투스 기기에서 나오는 전자파 방출량은 연방 정보통신위(FCC) 규제 기준치 이하이며 전자레인지에서 나오는 것과는 수준이 다르다며 이야기했고, 이와 관련 모스코비츠 교수는 "전자기장을 연구한 200명이 넘는 과학자들이 현행 FCC 규정이 인체 건강 보호에 미흡하다고 믿는다"라고 밝혔다. 그는 블루투스 전자기파도 유해하다는 건 수십 년 전부터 알려진 것이나 (당국이) 정책적으로 해결할 방법을 모르기 때문에 방치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반면에 미국 일간지 로스앤젤레스(LA) 타임스는 "애플의 새 에어팟이 암을 일으키지 않는다는 게 전문가들의 견해"라는 제목으로 이와 상반되는 내용의 기사를 실었다. LA타임스는 "전문가들은 (이어폰을 낀 채) 음악을 너무 크게 들으면 청력이 손상되거나 부주의하게 걷다가 교통사고가 날 위험성은 있지만, 뇌암 발생 위험이 증가하는 것은 아니라고 말한다"라고 전했다.

펜실베이니아대학 생체공학자 케네스 포스터 교수는 애플의 여러 블루투스 무선 헤드셋들의 출력은 10~18 밀리와트에 불과하고 실제 그 에너지의 1% 미만만 전자기파 형태여서 휴대전화기에서 나오는 전자파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적다고 설명했다.

휴대전화 전자기파의 뇌암 발생 위험 증가 등 유해성 여부는 아직 과학자들 사이에서도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하지만 모스코비츠 교수는 "설령 블루투스 기기들의 장기적 위험성이 아직 확정되지 않았더라도 휴대전화를 더 안전하게 사용할 방법들이 있는데 왜 전자파를 방출하는 기기를 뇌 옆에 자리한 귀에 꽂으려 하느냐"며 "유선 헤드셋이나 핸즈프리 스피커를 사용할 것"을 권고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생활 속의 무선 전자 제품 안전할까? 또한 직업인에 대한 전자파 인체 노출량 평가도 이뤄져야 하지 않을까?라는 의견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저의 결론은 유선 이어폰을 끼는 것을 기본으로 하고 가끔씩 무선 이어폰을 사용하는 것은 나쁘지 않을까 하는 것이 제 결론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반응형

'IT이슈 > IT 있슈!?' 카테고리의 다른 글

4차 산업혁명이란 무엇인가?  (0) 2020.02.07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