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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친구들을 만나서 어디 갈까 하다가 쌍용동에 위치한 축제 갈비를 찾았습니다.

 

홀이 제법 넓어 보였습니다.

 

그리고 밑반찬이나 상추를 리필할 수 있는 셀프바도 있었습니다.

밑반찬과 상추가 떨어졌을 때, 바로 가서 리필받을 수 있었습니다.

 

가격은 비교적 저렴해 보였습니다.

1인분에 7,000원이고, 삼겹살도 250g에 10,000원이면 많이 저렴해 보입니다.

 

일단 갈비를 먼저 시켰습니다.

 

바로 불에 구웠는데, 불이 강해서 금방 익었습니다.

판이 탔을 땐, 말은 안 해도 바로 교체해주셨습니다.

 

고기를 굽는데 갈비는 손이 너무 가서, 다 먹은 후 통삼겹살을 시켰습니다.

조금 더 쉽게 고기를 구울 수 있었습니다.

어느 정도는 구워서 고기가 나왔습니다.

 

다 먹은 후 후식으로 비빔, 물, 된장찌개, 공깃밥 이렇게 시켰습니다.

저는 된장찌개 하고 공깃밥을 먹었는데, 맛있었습니다.

비빔, 물냉면 먹은 친구들한테도 맛 괜찮냐고 물어봤는데, 괜찮다고 했습니다.

 

비교적 다른 고깃집보다는 저렴한 가격으로 배부르게 식사를 마쳤습니다.

다음에도 기회가 된다면 방문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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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작년(2019년) 7월에 방문한 것을 지금 올립니다.

왕십리역에 갔다가 저녁으로 멀먹을까하다가 중식당인 매란방이 괜찮아 보여서 가게 되었습니다.

왕십리역사 2층에 있습니다.

저녁 늦은 시간(8시경)이었는데도 대기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대기판에 이름을 적고 기다린 후 입장했습니다.

 

입구 앞에 메뉴가 적혀있습니다.

조금 고급 중식당 느낌이라서 가격은 조금 비싼 편인 거 같습니다.

저녁에 방문했기 때문에 코스 메뉴는 주문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딤섬, 깐풍기, 마파두부를 주문했습니다.

샤오마이라는 딤섬이네요.

홀은 전체적으로 넓었습니다.

따뜻한 물과 반찬이 요리가 나오기 전에 나왔습니다.

딤섬이 제일 먼저 나왔습니다.

그리고 깐풍기, 마파두부가 나왔습니다.

 

깐풍기는 고소하게 잘 튀겨져 있었고, 마파두부도 많이 맵지 않아서 좋았고, 딤섬도 깔끔했습니다.

전체적으로 간이 세지 않았고 제 입맛엔 맛있었습니다.

나중에 왕십리역에 간다면 다시 방문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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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녁 식사로 면목역 동원시장 내 소문난 순대국에서 순대국을 먹었습니다.

7시 30분쯤 혼자가는거라서, 약간 민폐같이 보일 거 같아서 걱정하면서 갔습니다.

우려와 같이 손님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금방 빠지는 시점이라서 입구앞자리를 주셨습니다.

근데 추울거같다고 안쪽 치우는대로 자리를 안내해주셨습니다.

홀은 넒었습니다.

다들 편육이나 머리고기 같은 요리와 소주 한 병씩 시켜서 드시고 있었습니다.

저는 혼자니까..

순대국을 시켰습니다.

메뉴는 다음과 같이 있습니다.

 

 

일단 밑반찬부터 나왔습니다.

깍두기와 김치를 먹을 만큼 잘라서 먹으면 되는 거라서 반찬 재활용은 안 하는 거 같습니다.

그리고 김치가 겉절이인데 배추에 고춧가루 묻힌 느낌이라 저는 참 좋았습니다.

 

조금 기다리다 보니.. 순대국이 나왔습니다.

팔팔 끓어서 나왔습니다.

 

고기양이 많고 국물은 조금 싱거운 느낌이었습니다.

그래서 고추와 새우젓을 약간 넣고 먹었습니다.

그리고 밥을 넣었습니다.

거의 넘칠려고하는 양이였습니다.

 

시장이라 7,000원은 조금 비싼 편인 느낌도 들긴하는데, 양도많고 가성비가 나쁘지 않았습니다.

순대는 별로였고, 고기는 맛있었습니다.

국물도 얼큰하게 맛있었습니다.

다음에도 또 먹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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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녁으로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다가 군자역에 있는 담미온에 방문했습니다.

문 앞에 가격과 메뉴가 적혀있습니다.

 

저녁 9시이라 그런지 사람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혹시나 마감을 하는가 해서 조심스럽게 문을 열었는데,

다행히 24시간 영업이라서 언제든지 식사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수육국밥을 주문하고 자리에 앉았습니다.

여기도 메뉴판이 있길래 사진을 찍었습니다.

 

홀은 넓고 깔끔해 보였습니다.

이전에 두어 번 더 방문할 땐 사람이 많았는데, 사람이 없는 거 보니 좀 낯설었습니다.

 

잠시 기다리다 보니 금방 음식이 나왔습니다.

국밥과 약간 단무지 같은 깍두기, 간장 절인 양파가 밑반찬으로 나왔습니다.

 

국수와 고기가 들어있습니다.

간은 미리 되어있는 상태로 나왔습니다.

 

고기가 그래도 제법 많이 들어있는 편이었습니다.

 

엄청 맛있지는 않지만 그래도 입맛에 맞았습니다.

그리고 홀도 넓어서 혼자 오기에도 좋았습니다.

그리고 군자역 쪽 국밥집이 다 8,000원 정도 하는데, 여긴 그래도 7,000원이라서 가격 대비 괜찮아 보였습니다.

다음에도 또 방문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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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외식으로 현대백화점 지하 1층 식당가에 가게 되었습니다.

그중 수요미식회에도 나왔다는 파이어벨의 수제버거를 먹어봤습니다.

일단 가격이 너무 비싸서 약간 구매가 망설여졌습니다.

가장 저렴한 루키 단품 8,900원 여기서 제일 저렴한 세트까지 시키면 14,800원 정도 되는 가격입니다.

아래는 가격표입니다.

 

얼마나 맛있길래.. 

이렇게 비쌀까 하고 제일 저렴한 루키 + 웨지 세트를 주문했습니다.

점심시간에 방문해서 그런지 푸드코드에서 빈자리를 찾는데 시간이 조금 걸렸습니다.

그리고 곧 버거가 나왔습니다.

 

 

사진에는 안 나왔지만, 약간의 피클과 케첩도 있었습니다.

플라스틱 칼과 포크로 잘라가면서 먹었습니다.

맛은 수제버거라 그런지 조미료가 덜 들어있고, 입맛에는 맞았습니다.

양은 좀 적은 편이었습니다.

하지만.. 15,000원 정도면.. 차라리 계절밥상 점심 뷔페를 먹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가성비는 좀 떨어지는 편입니다.

한 번쯤은 먹어볼 수 있는데, 두 번은 안 가게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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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아브뉴프랑에 위치한 일본식 가정식 돈돈정을 리뷰해보겠습니다.

예전에 역삼에 있는 돈돈정을 방문했을 때 좋은 기억이 있어서, 판교에도 같은 체인점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평일 늦은 점심으로 판교 돈돈정을 방문했습니다.

 

전체적으로 식당에 칸막이가 쳐져있고, 깔끔한 분위기입니다.

조금 늦은 점심시간(1시 10분 정도)이라서 사람이 많지는 않았습니다. 

 

메뉴는 다음과 같았습니다.

전체적으로 점심식사를 하기에는 조금 부담스러운 가격이지만, 그래도 정식 같은 경우에는 화로도 나와서

따뜻하게 데워서 먹을 수 있습니다.

예전에 왔을 땐 화로구이정식을 먹었는데, 맛있었습니다.

이번엔 가츠돈을 먹었습니다.

가격 대비 좀 비싸지만, 그래도 국도 맛있고, 깔끔하게 먹을 수 있는 맛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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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평일에 방문한 판교역 아브뉴브랑에 위치한 계절밥상에 대해 리뷰하겠습니다.

평일 점심에 방문했는데, 사람이 많았습니다.

계절 밥상 평일 점심 가격은 14,900원이었습니다.

평일 저녁, 주말, 공휴일은 23,900원, 미취학 아동은 7,500원이었습니다.

일단 대기 등록을 해야 합니다.

핸드폰 번호를 등록하고, 번호가 되면 불러줍니다.

앞에 9팀이나 있네요 ㅠ

30여분 기다린 후 입장이 가능했습니다.

사람들이 북적북적했습니다.

 

점심이라서 메뉴가 많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양념 등갈비 튀김이 저녁에만 나와서 조금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생딸기 초콜릿 케이크는 점심에도 있었습니다.

 

메뉴는 여러 가지가 있었습니다.

일단.. 마포식 돼지 양념구이, 직화 닭갈비입니다.

고기류가 돼지 양념구이와 직화 닭갈비라서 이것들을 많이 먹은 것 같습니다.

육전입니다.

시장 꽈배기입니다.

두부 짜장, 채소 볶음밥입니다.

 

볶음 김치입니다.

깍두기 볶음밥입니다.

야채입니다.

커피도 먹을 수 있습니다.

기타로 어묵 하고, 케이크이나 와플도 있었는데, 찍지 못했네요.

 

제가 그릇에 담아온 음식들입니다.

와플은 직접 만들어 먹을 수 있었습니다.

 

전체적으로 맛은 괜찮았지만, 평일 점심이라서, 메뉴가 많지 않아서 조금 아쉬운 감이 있었습니다.

다음에는 저녁에 방문해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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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녁식사로 멀 먹을까 고민하던 중 오랜만에 짬짜면과 탕수육을 먹으러 이수역에 위치한 짬뽕 타임을 방문했습니다.

일단 홀이 엄청 넓었습니다.

자리가 넉넉해서 저녁시간에 왔는데도 기다리지 않고 먹을 수 있었습니다.

 

매운 걸 잘못 먹지만, 짬뽕은 맛보고 싶어서, 짬짜면과 탕수욕을 주문했습니다.

특히 한 건 홍콩반점과 같이 주문 후 바로 계산을 해야 했습니다.

메뉴판은 따로 없고 벽에 메뉴가 붙어있었습니다.

주문 후 얼마 되지 않아서 바로 음식이 나왔습니다.

가위도 따로 주셔서 잘라서 짜장면을 먹었습니다.

 

자장면 춘장이 맛있었고, 짬뽕은 맵지 않고 짭조름한 게 맛있었습니다.

또한 탕수육도 바삭바삭하게 잘튀져서 나왔습니다.

근데 바로 나온 거라서 그런지 탕수육을 먹다가 살짝 기름이 나와서 데었습니다 ㅠ_ㅠ

다음에는 조금은 식혀서 먹어야겠습니다.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운 식사였습니다.

다음에도 방문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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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촌설렁탕

안녕하세요ㅎ

오랜만에 설렁탕이 끌려서 찾아보는 중에 면목역 쪽에 위치한 한촌 설렁탕에서 설렁탕을 먹게 되었습니다.

마침 시럽 앱에서 천 원 할인쿠폰이 있어서 더 저렴하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찻길 멀리 한촌 설렁탕이 보이네요.
입구로 들어갑니다.
 
전체적으로 식당이 깔끔해 보입니다.
설렁탕을 시킨 후 기다리면서 물을 컵에 따라 놓았습니다.

옥수수차가 맛있었습니다.
기다리면서 테이블 옆에보니 할인 이벤트도  하고 있었습니다.
잠시 후 설렁탕이 나왔습니다.
깔끔하게 맛있었고 김치도 맛있었습니다.

근데 비교적 간단하게 설렁탕이 나왔는데 할인 안받고 8천원을 내고 먹기에는 조금 비싼 것 같습니다.

종종 할인 이벤트를 한다면 재방문하게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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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썹맨-부산국밥특집편

와썹맨은 와썹 ㅋㅋㅋ이라며 나온 부산 국밥집 편

"와~!! 무슨 맛일까?? 와~!!" 하며 국밥충인 내가 침 흘리며 꼭 가보리라 다짐했다.

와썹맨 돼지국밥편 댓글

부산행 기차에서 타서 댓글로 정보를 얻고 기차에서 내리자마자 달려갔습니다. 

 

할매국밥

 

버스에서 내리자마자 잘 못 내렸나 하며 두리번거렸습니다. 

범일동 구름다리

새벽 6시 기차 타고 왔기 때문에 친구랑 주린 배를 잡고 

"여기가 어딘가?"

범일동 구름다리- 친구 영화촬영장소

 

하지만 삼거리에서 방향감각을 잘 잡고 버스가 온 방향과 반대방향으로 내려가서 찾은 할매국밥

위드렌터카를 찾아서 내려갔습니다. 골목 안에있기 떄문에 좀 어렵습니다.

 

한 9시 30분쯤 조금 지났을 무렵이라 1 빠보다는 5 빠 정도??

 

할매 메뉴판

매장의 자리는 많았습니다. 오전 10시 오픈인데 조금 일찍 도착했는데 기다리지 않고 자리에 착석했습니다. 매장은 한때 유행했던 옥색이었는데 뭔가 잘 어울렸습니다. 저와 친구가 주문했던 음식은 순대국밥을 주문했습니다.

할매국밥 주방사진
순대국밥 5500원

 

와썹맨을 따라와썹~! ㅋㅋ 개발남도 먹어봐썹~!

국밥 한 그릇 5500원. 요즘 국밥 한그릇 5500 원하는 집 거의 없다고 본다. 하지만 방송을 타서 전국적으로 유명세를 탔음에도 불구하고 가격 안 올리고 착한 가격을 고수하는 이 집 대단하다는 생각을 했다.

맛은 표현하자면 사람들은 맑은 국물이라고 하시던데 전 백숙의 느낌을 받았습니다. 음 돼지국밥에서 국물에서는 전혀 비린맛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고기도 진짜 신선하고( 와~! 할 정도로 신선함) 신선했습니다. 제가 먹어 본 국밥 안에 고기는 진짜 1등을 할 정도로 맛있었습니다. 

그런데 

돼지국밥에서 마늘향이 강하다 보니 백숙 맛이 나서 전.... 개인적으로 비추였습니다.

왜냐하면 순대 맛에서 비린맛이 나더라고요.(친구도 비린맛을 느꼈다고 합니다.) 전 남겼습니다. 

친구야 맛있썹??

제가 오픈 시간에 와서 너무 일찍 와서 덜 데운 건지...(실제로 뜨겁지는 않았습니다. 따뜻한 정도??)

전 블로그 리뷰는 광고가 섞여있어 구글 댓글과 유튜브 와썹맨 댓글을 믿었는데...

기대에 부응하는 맛은 아니였습니다. 

제 생각은 사람이 많아져서 1> 맛이 변했다. 2> 내 취향이 아니다. 3> 내 껄 덜 데웠다. 4>너무 일찍 왔다.

다들 맛있다고 하는데 나만 이상 해썹. 섭섭해썹 ㅋㅋ국밥충은 울어썹..

암튼 별점은 하지 않겠습니다.

전 다시 안 가려고요. 그럼 감사합니다.

개발남이 추천하는 부산 맛집이 궁금하시다면?? 아래 클릭해주세요.↓

https://scvtwo.tistory.com/6

 

[부산맛집]“한 밥상 하실래예?” - 풍원장 시골밥상

[부산맛집]“한 밥상 하실래예?” - 풍원장 시골밥상 작년 가을 부산을 갔다가 그냥 오기 아쉬워 갔던 풍원장 시골밥상집 리뷰하겠습니다. <<풍원장 시골밥상>>은 기장군에 위치한 한정식 전문점입니..

scvtwo.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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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개발남입니다. 

 

오늘은 매직같은 가성비 미친 피자 맛집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ㅋㅋㅋ 매직같은 가성비

 

두구두구두구!!!

 

피자마루입니다. (협찬아님니다.)

 

피자 스쿨을 시작으로 그렇게 저렴이 피자가 유행을 타기 시작했었죠.

 

거기에 불경기까지 계속되면서 여러 저렴이 피자들이 생겨났는데 요.

 

그중에서 제일 맛있는 피자집은

 

개인적으로 피자마루입니다. 

 

거기서도 존맛탱 메뉴~!!!!

 

 

페퍼로니 - 피자마루 홈페이지 사진입니다.

"페페로니 피자"입니다.

전체중량(g) 조각기준 중량(g) 열량(Kcal/1회) 당류(g/1회) 단백질(g/1회) 포화지방(g/1회) 나트륨(mg/1회)
683 2/8 170.8 498.88 7.43 25.42 8.16 1073.56

 

매장마다 차이가 있는데 제가 주문하는 곳은

 

치즈가 이렇게 흘러내립니다.

 

토마토소스 넉넉하게 치즈 많이 주셔서 왕 혜자스런 피자입니다. 

 

추천 이유는 제가 카스를 좋아하는데 

 

짭조름한 피자와 찰떡궁합입니다.

 

-페페로니 가격 : 7900원

 

-치즈 크러스트 페페로니 가격 : 9900원

 

저는 주로 맥주를 먹기 때문에 콜라 대신 피클을 부탁하고 (당골이라서 많이 주심)

http://www.pizzamaru.co.kr/main.as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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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개발남입니다. 

 

오늘은 맥주맛집 소개 고고 하겠습니다. 

 

 

 

 

이 사진은 홈페이지 안내사진입니다.

[ 건대 역전할머니 맥주 ]

 

- 영업시간 : 주중17:00 ~ 05:00

 

- 전화번호 : 02-468-3400

 

-홈페이지 : http://yukjunfnc.kr/

 

-주소 : 서울 광진구 아차산로 25길 13

 

 

전 직장동료들과 1차를하고 건대에서 사시는 분이

 

건대 맥주맛집이 있다고 해서 간 곳이었는데  진짜 맥주 맛집이었습니다.

 

 

저온 숙성한 생맥주를

 

맥주잔 표면의 마찰에 의해 순간 얼게 만든다고 광고하는데

 

실제로 맥주잔 표면이 살얼음이 떠있어서 진짜 맛있습니다.

 

오른쪽 잔에 흰색이 크림이 아니라 얼음입니다.

 

 

염통꼬치?? 오징어 입

 

염통 꼬치?? 는 쏘쏘 오징어 입은 맥주 한입 먹고 한 개 까먹는 재미??

 

엄청 맛있기보다는 맥주와 어울리는 서민스런 맛이고?? 까먹는 재미가 있습니다. 

 

 

먹태

기본 안주지만 맥주랑은 찰떡이죠??

 

진짜 맥주가 맛있으니 건대에서 모임 하신다면 추천입니다. 

 

별()

 

 

(※광고글이 아니라 직접 사비를 털어서 먹은 순도 100%의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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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장시장에 굉장히 유명한 먹거리 골목이 있습니다.

 

아주 예전부터 동대문 시장에서 장을 보고 광장시장을 가서 

 

국수와 빈대떡을 드셨다는 어머니 이야기도 들었을 정도로 광장시장 먹자골목은 아주 오래되었죠.

 

빈대떡은 매스컴에 상당히 많이 소개되어 

 

지금 빈대떡 하면 광장시장이 절로 생각날 정도인데요...

 

그래서 3년 전 가장 유명한 가게에 갔는데 그다지 기대하던 맛은 아니어서 

 

올해 "한 곳만 가봤으니 다른 곳도 가볼까?? 잘못된 일반화의 오류이겠지?"

 

하며 약속을 잡았고 

광장시장에 도착해서 우선은 맛집을 물색했습니다. (1위는 순이네 너무 많아 뭐가 뭔지 몰라 패스

 굉장히 사람도 많고 외국인 관광객도 많았습니다. 

3손가락에 꼽히는 박가네 빈대떡 2호점으로( 깔끔한 내부와 외부를 자랑하는 곳) 들어갔습니다.

 

박가네 빈대떡 2층 내부


광고처럼 tv에 많은 출연을 한 것을 걸어놓은 사진들이 즐비해 있었습니다. 

 

주문표입니다.

 

모둠전에 맥주를 주문하고 신이 나 입에 귀에 걸려있었는데...

 

모듬전



여러 종류를 한입씩 먹고 의아했습니다.  

 

모듬전과 맥주



"잉??? 왜 인기가 있는 거지?? 관광객도 많은데 이게 뭔지?? 오늘 하루 종일 기대했는데!!! "

 

저의 입맛 기준으로 맛이 없었습니다. 

 

집 부침개가 더 맛있는 느낌이더라고요.

 

음 ,, 우선 주문했을 때 처음에는 쉰 녹두전을 주셔서 다시 받았습니다.

 

하지만 그것도 맛이 없었습니다. 

 

빈대떡 광장시장 말고 동네 맛집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기대하고 가서 그런 건지... 저희 테이블만 맛이 없던 건지??

 

대답해주실 분?? 전이제 광장시장에서 빈대떡 안 찾으렵니다. 

 

별(★★☆)

 

 

(※광고글이 아니라 직접 사비를 털어서 먹은 순도 100%의 리뷰였습니다.)

(※아참!! 개인적으로 원조집이라는 마약김밥(3000원)도 맛없습니다. 차라리 김가네 김천을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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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 맛집] 신기한 퓨전 가정 일식 토끼정 2인 세트 

 



안녕하세요. 오늘은 신기한 퓨전 가정 일식 토끼정을 포스팅하겠습니다. 두둥두둥!!


토끼정은 가보고 싶었는데 항상 대기가 길어서 패스하던 곳이었습니다.  

하지만 마음을 먹고 갔다 왔습니다!!

 
서울역점을 간 이유는 강남의 대기와 인파에 치여서 서둘러먹기 싫어서 ㅎㅎ 서울역점으로 갔습니다. 

 

서울역 역사 안으로 들어가는 길에 에스컬레이터 옆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서울역 점도 40분 정도 기다려야 했습니다.(사진에서도 긴 대기가 보이시죠??) 하.. 중간에 포기할까 했지만

 

크림카레 우동맛이 궁금했기에 꾹 참았습니다. ㅋㅋ 가자마자 일단 계산대에 가서 순번을 받았습니다.

입장해보니 인테리어가 아주 인상적이었습니다. 

 

일본 +북유럽?+ 프랑스 시골?ㅋㅋㅋ 느낌의 인테리어에 

 

공간 안에 공간을 만들고 또 안으로 들어가는 공간을 만들었습니다. 저희는 2층으로 안내를 받았어요~!!

 

식기도 예쁘다. 하면서 봤더니 물티슈도 예뻤다. 엄청 기획해서 만든 음식점이라는 느낌이 났습니다.

 

2층 인테리어

2층은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느낌이었고 1층보다 조용해서 좋았습니다. 곳곳에 포스터나 그림 같은걸 붙여놓았는데 

 

빈티지한 느낌에 포스터가 조화로웠습니다. 벽에 잡지 사진 붙여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예쁜 것을 붙인다고 다 예쁘지 않고 

거기에 조화와 통일감이 중요하고 엄청난 센스를 요합니다. 

 

아래 사진처럼 2층 창문에서 1층을 내려다볼 수 있었습니다. 

 

 

음식에 맛뿐 아니라 분위기까지 고려한 음식점이었습니다. 

 

쓰니는 음식 욕심이 많아 2인을 위한 토끼 밥상(29700원) 세트메뉴를 시켰습니다. 

 

크림카레우동과 돈가스, 과일 샐러드, 크림치즈와 크래커, 가운데는 숯불구이 샐러드입니다.

 

2인을 위한 토끼 밥상(29700원) 세트
2인을 위한 토끼 밥상(29700원) 세트
숯불구이 샐러드

깊은 맛보다는 집에서 먹을 수 없는 청결하고 신기한 퓨전 음식이었고, 인테리어가 굉장히 좋았습니다.

 

맛집 가보면 맛은 있는데 인테리어가 조금 아쉽다 하는 곳도 있는데 

 

분위기와 맛 모두 잡은 토끼정 있었습니다. 

 

가격은 비싼 편이나 가서 먹어보면 양도 많고 신경을 쓰지 않은 부분이 없어서 

 

"아~! 그래서 비싸구나."를 느끼게 될 것입니다. 

 

궁금해서 찾아보니 서가 앤 쿡을만든 S&S라는 한 회사와 미즈 컨터이너. 두 브랜드가 Co-Branding을 통해

 

새로운 컨셉의 외식 브랜드를 프랜차이즈 화한 것이 토끼정이라고 하네요. 회심의 음식점이었네요.

 

역시 맛도 맛인데 뭔가 평범한 것을 독특하게 풀어내는 미즈컨테이너 느낌이네요.

 

 

"친구와 뭐 먹을까?", "어디서 데이트할까??" 할 땐 추천!

"독특한걸 싫어하시는 부모님과 가는 건 비추!!" 인

토끼정 리뷰였습니다.

 

(※광고글이 아니라 직접 사비를 털어서 먹은 순도 100%의 리뷰였습니다.)

 

별 7개 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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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중랑구 맛집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바로바로 요리 대회 수상자 20년 경력의 셰프의 한정식-미락 한정식입니다!!!

 

 


슬프게도 중랑구에는 한식 맛집이 별로 없더라고요.

한식을 좋아하는데 마음에 드는 한식집을 못 찾다가 검색으로 찾아냈습니다!!!ㅋㅋ

 



미락 한정식을 면목역부터 걸어가기 시작했습니다. 


이날이 6월 23일이었는데 31℃ 너무 더워서 가방에 있는 우산을 꺼내 들었습니다. 


동부시장 뒤편에서 위치해있습니다. 


애매하게 4시에 도착했더니 손님은 별로 없었습니다. 




인테리어는 그냥 동네 밥집 느낌이었습니다. 너무 더워서 에어컨 바람 부는 매장 한가운데 앉았습니다. 

시원시원 밖엔 이글이글 매장이 어두운 게 아니라 역광이라서 이렇게 나왔습니다. 

요리 대회 수상자 20년 경력의 셰프라고 되어있어서 가게 되었습니다. 


사실 매장이 느낌이 평범해서 맛없을까 봐 약간 조마조마했습니다. 

메뉴는 

떡갈비 정식, 불고기 정식, 보리굴비 정식, 돼지 양념구이 정식이 있었습니다.

 

저는 그중에서 돼지 양념구이 정식을 시켰습니다.  (뭔가 안전해 보이는 걸 골랐습니다.)

 

너무 많이 걷고 덥고 배고파서 먹고 정신 차려서 후다닥 찍은 사진입니다. 

그린 샐러드, 토마토 샐러드, 탕평채가 나왔습니다. 

맛이 하나하나 군더더기가 없고 깔끔했고 

본연의 맛을 잘 살렸습니다. 맨 왼쪽 토마토에 다진 찐계란을 올린 요리는 진짜 맛있었습니다. 

 

가족들이 모두 한정식을 좋아해서 한정식집을 많이 가봐서,

한정식에 대해선 준 미식가 정도 되는데 많은 양보다 퀄리티 높은 음식의 질이 좋았습니다.

(양이 적다는 소리는 아닙니다. 따지자면 많은 편입니다.  ^^)

 

코다리구이와 홍어 탕수육

저는 비린맛을 진짜 안 좋아합니다. 코다리구이도 안 좋아합니다. 

 

잘못 만들었을 때의 눅진눅진하고 비린맛이 정말 싫어서 거의 안 먹는데 

 

한입 먹었을 때 우와 진짜 바삭하고 비린맛을 모두 잡은 코다리구이였습니다. 

 

홍어 탕수육도 신선한 재료의 맛이었습니다.

 

어느 정도 먹으니 나머지 밑반찬이 나왔습니다. 

 

간이 삼삼하고 깔끔했습니다. 

 

밥은 돌솥밥이어서 누룽지도 먹을 수 있습니다. 

 

전 너무 많아 밥을 남겼네요.

 

 돼지 양념구이는 소고기로 만들었나 생각될 정도로 잡내 없고 질기지 않고(신기했어요) 맛있었습니다. 

 

오랜만에 진짜 맛있는 고퀄리티 셰프의 한정식을 먹었네요.  

 

(아쉬운 점이라면 밑반찬이 좀 더 숭늉에 어울리는 것이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완전 강추입니다!!

 

제기준 중랑구 no1. 한정식이고요.( 아니다 여기 말고 딴 집이 있다면 댓글 부탁드려요~!!ㅋㅋ)

 

 

별: ★

 

(※ 이  글은 광고글이 아닌 100% 사비로 제작한 사이비 미식가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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