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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 2019 외부전경

안녕하세요. 개발남입니다.

지스타 2019 배너

19년도 지스타를 다녀왔습니다. 

우선 지스타는 

전시명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19(Game Show & Trade, All-Round)
일정 및 관람시간

[BTC] 2019. 11. 14(목) ~ 11. 17(일), 4일간

11. 14(목)  12:00 ~ 18:00

11. 15(금)  10:00 ~ 18:00

11. 16(토)  09:00 ~ 18:00

11. 17(일)  10:00 ~ 18:00

[BTB] 2019. 11. 14(목) ~ 11. 16(토), 3일간

컨퍼런스 프로그램 시간표

https://www.gstar.or.kr/conference/conf_prog_info.do

장소 BEXCO (부산광역시)
규모 약 55,300 sqm
주최 한국게임산업협회
주관 지스타조직위원회, 부산정보산업진흥원
후원 문화체육관광부
개최도시 부산광역시
BTC 참관 입장료 어른- 10,000원/ 청소년-5,000원

 

이렇게 큰 행사로 매년 하고 있는 국내 게임 관련 전시 중 가장 큰 전시회입니다. 

 

지스타 2019 외부전경

우선 총평은....

게임 개발자라서 회사에서 다녀오는 것을 장려해서 매년 참석하고 있습니다.

16,17,18,19년도의 모두 참석했던 사람으로서 말하자면 올해는 배그와 브롤이 다했다고 봅니다.

볼 게 없다고는 말하긴 어렵고 새로 대두되는 게임 시장을 반영하기도 어려웠습니다. 

그럼 한 문장으로 현재 가장 강력하게 우리나라 게임 시장에 지분 있는 회사의 쇼랄까요?

따라서 많은 분들이 배그와 브롤의 팬분들이 많으셔서 많이 가실 것이라고 봅니다. 저도 브롤 팬이기에 가서 토너먼트를 하고 이기면 도장을 주고 도장을 다 찍으면 룰렛?을 돌려 상품을 주는 방식으로 부스를 채웠습니다. 브롤의 부스는 팬미팅 같은 체험존의 방식으로 채웠습니다.

2019년 지스타 브롤스타즈 토너먼트 도장판

스티커 세트를 위해 2019년 짬짬이 브롤을 열심히 했던 이유인가...ㅋㅋㅋ

2019년 지스타 브롤스타즈 부스

(1번 사진은  18비트 모형 (왜 브롤만 3d인가 ㅋㅋㅋ)

2번 사진은 토너먼트 중인 사람들입니다. 열기가 상당히 뜨거웠습니다.

3번 사진 코스튬도 한 브롤 ㅋㅋ 구현 가능한 사람 캐릭터는 모형 아니고 코스튬이라궄ㅋㅋ )

2019 지스타 배틀그라운드 PUBG BOOTH

 

역시 배틀그라운드 부스는 가운데에 크고 led 전광판에 크고 화려하게 관객을 압도했습니다. 부스 안에는 줄 서고 있는 사람들이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었습니다. (여기서는 사진을 못 찍은 이유가 너무 많이 사람들이 줄을 서있어서 사람이 담겨서 사진을 쓸 수 없겠더라고요)

배틀그라운드의 주제가 어떻게 탄생했고, 성장했으며, 유저들의 사랑을 받아서 오늘날에 이르렀는지, 그리고 앞으로의 지향점 등을 소개하는 기획이었고, 게임을 넘어 하나의 문화 콘텐츠로 자리 잡은 배그를 주제로 한 국내 컨템퍼러리 아티스트들의 작품이 전시되어있었습니다.

게다가 팬이라면 놓치기 힘든 굿즈샵도 있었습니다.(저는 힘들게 유혹을 떨쳐버렸습니다.)

B2C 부스에선 해시태그 SNS 인증, 랜덤 OX퀴즈, 펍지 공식 커뮤니티 가입 등 스탬프 미션 이벤트를 마련해 미션 완수 시 파밍 존에서 갓챠 머신에 참여 가능한 코인을 지급해서 코인으로 PVC 가방, 진통제 젤리, 물티슈를 비롯 배달의 민족, 레드불과 제휴한 스페셜 쿠폰? 경품과 교환할 수 있었습니다.

 

 

 

 

 

 

2019 지스타 중소기업관

솔직히 지스타가 브롤과 PUGE가 다했다고 하는 게 중소기업관에 2018년 출전했던 게임 그대로 들고 나왔다는 데에 있다고 봅니다. 전시관도 아주 후미지고  출입문에서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전시가 되어 있었습니다. 사진으로 화려하지만 2019년 흥행한 인디게임의 전시가 되지 않은 점이 좀 뼈아프다고 봐야 합니다. 여기에 중소기업이 잘못되었다기보다는 이 중소기업도 다 지원보다 돈 내고했다고 봐야 한다.(약소 업체는 꿈도 못 꿉니다.) 이런 중기업도 나오고 소기업도 나오는 게 더 좋지 않았을까?? 넥슨이 빠져서 좀 신작도 덜 보이고 과열된 느낌도 덜하고 대기업만 판을 쳤지만 브롤 팬과 배그 팬에게는 아쉽지 않을 좋은 전시회가 될 지스타였습니다.

 

지스타 꿀팁>>

 

2019 지스타 약도

1. 표는 온라인으로 예매하자~!

위의 사진처럼 제1전시회장과 매표소 거리는 거짓말 살짝 보태서 10분 거리 정도 됩니다. 저는 지하철 타고 갔는데 컨벤션홀과 오디토리움 사이에서 들어갔습니다.  한 10분 헤매서 매표 구역을 찾았고 걸어서 10분 거리에 매표소에서 엄청 줄 서서 기다려야 합니다. (전 오전 중에 가서 덜 기다리고 들어갔습니다. 이것도 꿀팁이 되겠네요.)

2019 지스타 매표소

 

2. 짐은 기차역에 맡기기.

요즘에 개인 작업으로 앱 만들고 있기 때문에 노트북을 가져갔습니다. 제 노트북은 가성비를 모두 고려했기 때문에 (ㅋㅋㅋ변명을 하자면) 무겁습니다. 따라서 부산역에서 맡기고 관람하였습니다.  (비용은 2000~3000원입니다. 고생에 비해서 완전 혜자입니다.)

부산역 물품보관함

3. 구글 플레이 스탬프 랠리 참여하여 카드 1만 원권 도전하기!!

구글 플레이 부스에서는 뽑기(3번째 사진:돌려서 뽑기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전 250 point를 받았습니다.)와 각종 게임존(구글 플레이 포인트 럭키존, 쿵야 캐치마인드존, 창구 프로그램존, 야외부스 등)에서 미션 클리어 후, 핸드폰의 스탬프(첫번째사진:스마트폰 QR로 불러오는 판)를 모아 1만원 상당의 구글플레이 기프트 카드로 교환할 수 있습니다. 이건 진짜 강추하는 게 입장료 1만 원이 빠지기 때문에 부산사람인데 브롤 배그 팬이라면 이것 때문에 입장료가 무료가 되니 진짜 가보시길 추천드립니다.)

2019 지스타 구글부스와 스탬프

 

4. 부산 왔으니 맛집 가보자!!

 

부산에 이색적인 음식점 많습니다.  돼지국밥, 밀면, 등 기차표값이 들었다면 게임 말고도 다른 경험도 많이 쌓아간다면 좋은 경험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https://scvtwo.tistory.com/78

 

[게임이슈] 2019 지스타 후기 2편( 부산 식도락 여행)

안녕하세요. 개발남입니다. 1. 지스타2019 (브롤,배그 빼고)에서 가장 기억에 남았던 게임 하나만 골라서 리뷰하겠습니다. (협찬, 광고아닙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게임은 유령 잡는 VR 게임입니다. PNI COM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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