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공유

안녕하세요. 개발남입니다. 

허리디스크 환자의 일하고 싶은 책상 3탄 시작하겠습니다.

우선 제가 3탄부터 시작하는 이유는

(저같이 주머니 사정이 시원치 않은 사람들을 위해서)

전 거꾸로 지출을 많이 했지만ㅠㅠ

가성비 차원에서  

3탄부터 진행하는 게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

거꾸로 진행해보겠습니다. ^^ 

http://thewall.kr/product/detail.html?product_no=2498&cate_no=248&display_group=1

저는 더월에서 모니터 거치대를 구매했습니다. 

더월은 허리 디스크 때문에 니스툴 의자 구매 후

또 스탠드업 책상 싸고 좋은 것 찾다가 스탠딩 책상 구매 

그리고 모니터 암 구매 순으로 하게 되었습니다. 

많은 개발자 혹은 장시간 책상에서 앉아서 일하는 사람이라면 

디스크 혹은 거북목에 시달릴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그래서 최소한의 비용과 가성비를 고민 고민해서 샀고 

추천하고 싶어 글을 올립니다.

이제 각설하고 주문하면 아래의 박스가 옵니다.

두근두근하지만 진정하고 박스를 열어봅니다.

파손 방지 박스가 섬세하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부품을 정돈합니다. (조립할때 당황하지 않으려면 꼭 필요합니다!)

부품을 조립하면서 설명서가 쓰레기임을 깨달았습니다.

모니터 거치대 부분과 책상에 고정하는 부분을 따로따로 보며 조립하는 게 팁입니다.

모니터가 삼성 모니터 XL2370과 회사에서 정리하면서 5000원에 구입한  DELL2007 FPB입니다.

삼성 모니터 XL2370은 받침대를 분리했지만 목을 빠지지 않아서 실패했고

(모니터 부실 뻔ㅠㅠ 빼는 방법 아시는 분?)

DELL2007 FPB은 모니터 거치대가 있어서 버튼을 눌러서 빼서 

이렇게 끼우면 끝

(이 글은 더월과 관계없고 순도 100% 자비로 구매 후 글을 작성하였습니다. ) 

오래 책상에 앉아서 일하다 보니까

허리에 무리가 가고 버틸 수 없어서 스탠드업 책상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습니다.

여러 모델이 많았는데, 크기도 크고 업 / 다운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니스툴 스탠드업 데스크 M35 모델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http://thewall.kr/product/detail.html?product_no=1517&cate_no=248&recommend_type=l#none

배송 후 다음날에 바로 왔습니다.

무게가 너무 무거워 택배기사님이 들고 올라오시는데 많이 힘드셨을 것 같습니다.

허리가 안 좋아서 구입하신 분들이 많으실 텐데 구입하게 되면 꼭 다른 사람과 같이 드시길 바랍니다.

많이 많이 무겁습니다.

일단 박스를 열면 스티로폼으로 쌓여있습니다.

박스를 열면 제품과 설명서가 들어있고, 움직이지 않도록 잘 포장이 되어있습니다.

설치는 설명서를 보면 쉽게 할 수 있습니다.

키보드 자판 놓는 부분만 조립하면 됩니다.

양측에 있는 손잡이를 같이 잡아서 업 / 다운을 할 수 있습니다.

키보드와 마우스를 넣어도 아래 공간이 많이 넓어 보입니다.

모니터와 노트북을 올려놓았을 때도 공간이 넉넉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조금 더 써봐야 알겠지만, 생각보다 커서 올리고 내릴 때 많이 어려울까 걱정되었는데, 올리고 내리는 것도 쉽고,

공간이 넉넉해서 좋은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