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썹맨은 와썹 ㅋㅋㅋ이라며 나온 부산 국밥집 편
"와~!! 무슨 맛일까?? 와~!!" 하며 국밥충인 내가 침 흘리며 꼭 가보리라 다짐했다.
부산행 기차에서 타서 댓글로 정보를 얻고 기차에서 내리자마자 달려갔습니다.
할매국밥
버스에서 내리자마자 잘 못 내렸나 하며 두리번거렸습니다.
새벽 6시 기차 타고 왔기 때문에 친구랑 주린 배를 잡고
"여기가 어딘가?"
하지만 삼거리에서 방향감각을 잘 잡고 버스가 온 방향과 반대방향으로 내려가서 찾은 할매국밥
한 9시 30분쯤 조금 지났을 무렵이라 1 빠보다는 5 빠 정도??
매장의 자리는 많았습니다. 오전 10시 오픈인데 조금 일찍 도착했는데 기다리지 않고 자리에 착석했습니다. 매장은 한때 유행했던 옥색이었는데 뭔가 잘 어울렸습니다. 저와 친구가 주문했던 음식은 순대국밥을 주문했습니다.
와썹맨을 따라와썹~! ㅋㅋ 개발남도 먹어봐썹~!
국밥 한 그릇 5500원. 요즘 국밥 한그릇 5500 원하는 집 거의 없다고 본다. 하지만 방송을 타서 전국적으로 유명세를 탔음에도 불구하고 가격 안 올리고 착한 가격을 고수하는 이 집 대단하다는 생각을 했다.
맛은 표현하자면 사람들은 맑은 국물이라고 하시던데 전 백숙의 느낌을 받았습니다. 음 돼지국밥에서 국물에서는 전혀 비린맛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고기도 진짜 신선하고( 와~! 할 정도로 신선함) 신선했습니다. 제가 먹어 본 국밥 안에 고기는 진짜 1등을 할 정도로 맛있었습니다.
그런데
돼지국밥에서 마늘향이 강하다 보니 백숙 맛이 나서 전.... 개인적으로 비추였습니다.
왜냐하면 순대 맛에서 비린맛이 나더라고요.(친구도 비린맛을 느꼈다고 합니다.) 전 남겼습니다.
제가 오픈 시간에 와서 너무 일찍 와서 덜 데운 건지...(실제로 뜨겁지는 않았습니다. 따뜻한 정도??)
전 블로그 리뷰는 광고가 섞여있어 구글 댓글과 유튜브 와썹맨 댓글을 믿었는데...
기대에 부응하는 맛은 아니였습니다.
제 생각은 사람이 많아져서 1> 맛이 변했다. 2> 내 취향이 아니다. 3> 내 껄 덜 데웠다. 4>너무 일찍 왔다.
다들 맛있다고 하는데 나만 이상 해썹. 섭섭해썹 ㅋㅋ국밥충은 울어썹..
암튼 별점은 하지 않겠습니다.
전 다시 안 가려고요. 그럼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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